작성날자 : 2019-09-09    조회 : 839
 
금강산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동포애를 길이 전해갈것입니다(2)

먹장구름이 아무리 두터워도 태양의 빛발은 찬연히 비쳐들기 마련입니다.

남녘동포들을 언제나 잊지 못해하시며 그들에게 금강산을 보여주고싶으시여 그토록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은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동포애에 떠받들려 현실로 펼쳐지게 되였다.

금강산관광이 시작되였다는 소식에 접했을 때 저는 남녘동포들에게 금강산을 보여주고싶어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소원이 위대한 장군님에 의해 드디여 풀렸다고 눈물속에 아뢰이고 또 아뢰였습니다.

금강산에로 향한 배고동소리가 통일의 배고동소리처럼 겨레의 심금을 울리며 더 크게 울려퍼질수록 어버이수령님께서 바라시던대로 남녘동포들을 찾아가 금강산의 향취를 한껏 북돋아주고싶은 열망은 더욱 강렬해졌습니다.

남조선인민들도 우리 금강산가극단을 기다렸습니다.

1999년 남조선의 어느한 잡지는 《금강산가극단 매년 일본 전국 50여도시를 순회하며 공연, 이들의 노래, 이들의 춤동작을 보면서 서울시민들이 박장대소할 날은 언제쯤일가》하며 우리 가극단에 대해 크게 소개하였습니다.

금강산의 노래, 통일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서울로, 부산으로, 제주도로 달음쳐갈 우리의 소망은 6.15해빛아래 비로소 성취되였습니다.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평양상봉이 마련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열기로 북과 남, 해외가 끓어번지던 격동의 해인 2000년 12월 우리들의 첫공연이 서울에서 진행되였습니다.

남조선의 언론들은 《옹헤야, 금강산가극단이 왔다》, 《재일교포사회 최고인기예술단체 금강산가극단》, 《이달에 볼만한 공연》, 《꿈속에서도 기다려온 통일의 노래와 몸짓》 등 다양한 제목들을 달고 우리들의 공연소식을 대서특필하였습니다.

공연에 앞서 소개자는 감격에 넘쳐 《통일되기전에는 못올줄 알았던 이 땅에 오늘 우리가 왔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소개자의 그 말을 들으며 저는 우리 총련예술단만이라도 남녘땅에 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음성이 자꾸만 되새겨져 눈굽이 젖어듬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의 주요장면들을 재형상한 《금강선녀》, 《사과풍년》 등 흥취나고 건드러진 장단에 어깨춤 절로 나는 무용들과 민요들, 겨레의 절절한 통일념원을 담은 노래들을 무대에 올렸는데 매 종목이 끝날 때마다 박수소리는 그칠새없었고 우리 민족끼리의 격파가 만장을 휩쓸었습니다.

공연은 음악무용조곡 《금강산의 사계절》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한 신문은 《출연진이 모두 나와 <노래하자 금강산>을 합창하는 가운데 관람객들은 어느새 옆사람들과 손을 맞잡고있었다.》고 크게 소개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동포애를 그대로 전하는 금강산의 통일열풍에 휩싸이고저 련일 찾아오는 사람들로 공연장은 매일같이 초만원을 이루었습니다.

 

아침해가 뜨는 나라

산좋고 물이 맑아

금강산이 솟았으니

천하의 절승일세

금강산을 찾았던 사람들은 민족의 명산에 올라 민족의 얼을 되찾던 잊지 못할 나날들을 즐겁게 추억하였고 금강산관광길에 올라보지 못했던 사람들은 금강산가극단의 공연을 보니 더욱 그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게 된다고들 하였습니다.

 

아 노래하자 금강산을

노래하자 아름다운 우리 조국을

 

긴긴세월 눈물로 아픈 상처 씻으며 통일의 환희가 파도쳐 설레이게 한 금강산가극단의 공연은 금강산에 깃든 우리 수령님들의 동포애의 세계를 남녘겨레의 가슴속에 뜨겁게 새겨주며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2006년 6월 북남공동선언발표 6돐을 맞으며 첫공연을 경기도에서 진행하였는데 공연이 끝나자 기자들이 가극단을 인솔하고온 저를 둘러싸고 해외예술인으로서 크게 성공할수 있은 비결에 대해 묻는것이였습니다.

그때 저는 그들에게 30여년전 화창한 4월에 받아안았던 크나큰 감격이며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를 남녘겨레에게 보여주고싶으시여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은정에 대해 들려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우리 가극단이 금강산의 노래를 더 높이 부르며 겨레에게 민족의 넋을 심어주고 통일애국의 길로 고무추동하도록 성장의 걸음걸음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데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정녕 그렇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우리 금강산가극단을 애지중지하신것은 저희들이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동포애, 숭고한 통일의지를 일본을 비롯한 해외동포사회와 남녘겨레들에게 심어주기를 바라시는 뜻에서였다고 봅니다.

바위도 녹일 우리 수령님들의 열화와 같은 동포애, 민족애에 받들려 성장의 나래를 펼치고 명성을 떨쳐온것이 우리 금강산가극단의 력사입니다.

이렇듯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에 저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하늘같은 동포애를 전하는 민족의 가수, 통일의 가수로 영원히 무대와 함께 서있을 결의를 굳게 가다듬으며 일본땅의 동포들을 찾고 남녘겨레들을 찾군 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으시여 온 겨레를 통일애국의 길로 손잡아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만 믿고 따르기에 저희들은 40여년전에 배운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를 세대를 이어 재형상하며 우리 가극단의 근본사명을 더 깊이 새기군 합니다.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가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혁명가극무대를 펼쳤던 평양대극장에 다시 저희들을 세워주실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2014년 8월 29일 총련 금강산가극단 결단 40돐을 맞으며 또다시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를 펼치던 그날 저희들은 크나큰 감격에 눈시울 적시며 우리 가극단의 명칭과 더불어 길이 전할 금강산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동포애의 세계를 감회깊이 새겨보았습니다.

그러느라니 금강산의 1만2천봉우리들이 황홀경을 자랑하는 기묘한 봉우리들로만 안겨오지 않았습니다.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통일의지, 뜨거운 동포애를 전하는 불멸의 기념비로 가슴속에 더욱 숭엄히 빛발쳐왔습니다.

저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맺어온 그 정을 운명의 피줄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금강산의 노래를 더 높이 부르며 통일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가겠습니다.

금강산가극단은 동포들의 정서와 심리에 맞는 예술활동을 힘있게 벌려 동포들에게 조선민족의 넋을 깊이 심어주고 그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삶의 좌우명으로, 예술활동의 강령적지침으로 삼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자라난 주체적해외민족예술단체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이 대를 이어 부르는 금강산의 노래와 더불어 금강산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동포애는 길이길이 전해질것입니다.

                                                                                  금강산가극단 고문 홍령월


 
   

련계 / 문의 / 사진 / 동영상 / 독자게시판

관리자 (E-Mail): kszait@star-co.net.kp

Copyrightⓒ 2012 - 2020 《조선금강산국제려행사》

辽ICP备13001679号-1
{caption}
이전 다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