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20-04-17    조회 : 369
 
먼저 헤아리신 수고

언제나 한없이 겸허하신 품성으로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시며 한량없는 사랑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보여주는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주체62(1973)년 8월 어느날 아침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탐승준비를 갖추고있던 금강산유원지관리소(당시)의 한 해설원은 뜻밖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구룡연으로 오르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해설을 해드리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던것이다.

해설원이 구룡연 초입구에 이르렀을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벌써 그곳에 와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뵈옵는 순간 해설원은 너무나도 크나큰 감격과 흥분에 휩싸여 한동안 굳어진듯 한자리에 서있었다.

허리에 두손을 얹으시고 일군들과 말씀을 나누시며 금강산전경을 둘러보고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금강산해설원이 왔다는 보고를 받으시자 하시던 말씀을 끊으시고 《해설원동무가 왔구만.》하고 못내 반가워하시며 마주 걸어오시였다.

해설원은 너무나 황송하여 앞으로 달려나가 허리굽혀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설원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말씀하시였다.

《해설원동무가 오늘 우리때문에 수고를 해야겠구만.》

위대한 장군님의 겸허하고 인자하신 그 말씀에 해설원은 가슴한가득 뜨거운것이 고여올라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금강산에 오르게 된것만도 더없는 영광이고 별로 아는것도 없는 자기를 곁에 내세워주시는 그 믿음만도 분에 넘치는 일인데 그토록 자신을 낮추시며 평범한 한 해설원의 《수고》까지 헤아려주시니 그의 마음은 크나큰 격정으로마냥 설레이기만 하였다.

바치실 자신의 로고에 대하여서는 생각하지 않으시고 해설원의 수고를 먼저 헤아리시는 위대한 장군님.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등산로정을 오르시면서 동행한 해설원에게 손수 고뿌에 단물도 따라주시고 구룡연에 이르러서는 몸소 자신의 곁에 부르시여 대를 이어 전해갈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남겨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은정도 베풀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가시던 길을 멈추시고 해설원을 또다시 부르시여 해설원동무가 오늘 수고하였다고, 만나지 못하고 가게 될것 같아 차를 세웠다고, 오늘 우리때문에 수고하였다고 거듭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해설원의 수고를 거듭 헤아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겸허하신 품성에 일군들도 해설원도 머리가 숙여지지 않을수 없었다.

먼저 헤아리신 수고, 정녕 그것은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는 위인의 모습에서만 느낄수 있는 뜨거운 인정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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