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3-16    조회 : 603
 
탐승길에 아로새겨진 사랑의 자욱

구룡연구역의 관광로정인 련주담을 지나 아름답게 펼쳐진 골짜기들과 바위들, 우거진 수림과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꽃나무들에 이끌려 탐승길을 이어가는 관광객들은 류달리 눈길을 끄는 휴식장에 들어서게 된다.

아츠라한 낭떠러지에 외기둥을 박고 그우에 수십명이 앉아 비봉폭포와 주변경치를 바라보며 편히 쉴수 있게 꾸려진 비봉포휴식장.

탐승객들은 이 휴식장에서 땀을 들이고 비봉폭포를 배경으로 저저마다 사진을 찍고 지어는 둥실둥실 춤까지 춘다.

사람들은 이렇게 누구나 다 휴식장에 앉아 비봉폭포의 아름다움에 감탄도 하고 웃고 떠들면서도 이 휴식장에 깃든 위대한 사랑의 자욱자욱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2(1973)년 8월 19일 민족의 명산 금강산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멀고 험한 구룡연로정을 하나하나 돌아보시며 일군들에게 탐승길에 안전시설을 잘 갖출데 대하여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옥류동에 이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봉폭포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바로 여기에 휴식장소를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자리가 너무 좁다고 하시며 못내 서운해하시였다.

사실 한쪽은 절벽인 좁은 외통길에서 많은 사람들이 금강산의 이름난 4대폭포의 하나인 비봉폭포를 바라보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적지 않은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는대로 휴식장소를 꾸려야 하겠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자리가 좁아 누구도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하고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의도하시는 일이라면 우리 혁명의 지상의 요구로 여기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대로 바로 이 자리에 훌륭한 휴식장소를 만드실 결심을 품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탐승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비봉폭포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휴식장소를 잘 꾸릴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 5돐을 맞는 주체67(1978)년 8월 19일 비봉포휴식장이 훌륭히 건설되였다.

휴식장이 완공되여 이곳을 찾는 탐승객들은 비봉폭포의 황홀한 경치와 옥류동의 절승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게 되였다.

이 휴식장에서 비봉폭포를 바라보면 세존봉의 높은 중턱에서 층층으로 된 바위벽을 타고 내려흐르는 폭포수가 일으키는 물안개가 마치 봉황새가 긴 꼬리를 휘저으며 하늘로 날아오르는듯 하다.

여기에 해빛이 비쳐 무지개 비끼고 물빛마저 은빛, 금빛, 보라빛으로 뒤엉킨 오색령롱한 폭포의 아름다움은 그야말로 절경중에서도 절경이라 아니 말할수 없다.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이 폭포를 두고 떨어지면 폭포요, 누워 흐르면 비단필이요, 부서져 흐르면 구슬이요, 고이면 담소요, 마시면 약수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곳에 왔던 외국의 한 관광객은 이 폭포를 보고 《이것은 자연이 낳은 신비한 환상과도 같은 가관이며 경이적인 미의 극치》라고 하였다.

비봉포휴식장에 깃든 그 사랑, 그 은정을 길이 전하려는듯 비봉폭포는 자기의 아름다움을 더 한껏 드러내놓았다.

8월의 그 무더운 여름날 내리쪼이는 해빛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비봉폭포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비봉폭포의 경치가 좋다고 하시면서 여기에 발전기를 놓으면 150kw/h의 전기는 문제없이 얻을수 있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일치하게 그럴것이라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렇다고 하여 발전기를 놓으면 안된다고, 그러면 아름다운 자연경치가 파괴된다고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일찌기 해방직후에 금강산을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재부로 여기시고 일제침략자들이 지하자원을 략탈하기 위해 차려놓은 수많은 광산들을 모두 페광하게 하시고 전후 허리띠를 졸라매고 전쟁의 상처를 가셔내던 그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자금을 들여 미제의 만행으로 파괴된 금강산의 자연경치를 되살려주신 위대한 수령님.

금강산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영원히 보존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정녕 위대한 태양의 따사로운 사랑속에 더욱더 빛나는 천하절승 금강산, 끝없이 이어지는 위대한 사랑의 자욱자욱이 탐승길마다에 어리여있기에 금강산은 아름다움의 절정으로, 세계적인 명승관광지로 그 이름 높이 떨치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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