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7-08-12    조회 : 31
 
화가 김홍도와 금강산산수화 《구룡폭》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작품〈구룡폭〉은 붓으로 죽죽 그렸는데 잘 그렸습니다.》

김홍도(1745-1816) 조선봉건왕조시기의 화가. 자는 사능, 호는 단원, 단구, 서호, 고면거사, 취화사, 첨취옹이다.

김홍도는 18~19세기를 대표하는 사실주의경향의 진보적인 화가이다. 인물풍속화가로 이름높은 김홍도는 필치가 힘있고 아름다운 산수화들도 많이 그렸다. 어렸을 때부터 뛰여난 그림재능을 보여준  그의 산수화들은 모두 조국산천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민족적정취, 짙은 향토미를 풍기고 있으며 심오한 사색과 풍만한 시정, 자연의 아름다움속에 안기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매혹적인 화폭으로 일관되여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서《구룡폭》, 《금강산사군산수도》 등이 있다. 《구룡폭》은 구룡폭포의 전경을 통하여 명승 금강산의 풍치를 실감있게 보여주는 김홍도의 대표적인 산수화작품이다.

폭포를 기본으로 그리면서도 그것이 화면 왼쪽으로 좀 치우치게 하고 오른쪽을 틔여주어서 절벽과 폭포의 위용을 돋구었으며 힘있게 내리그은 선으로 그 높이를 더 강조하였다.

한편 짙은 색의 먹으로 점점이 찍어서 절벽의 우아래에 무성하게 자란 소나무를 나타냈으며 화면의 단조로움도 덜어주었다.

특히 빠르고 가벼운 먹선으로 힘찬 물줄기를 죽죽 내리그어 웅장하고 장쾌한 폭포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화면에서 힘차게 내리쏟아지는 폭포수는 강한 운동감을 같고 있어서 그 물줄기를 따라 아래로 그냥 시선을 옮겨가면 옛날 금강산을 지키는 아홉마리 룡이 살았다는 구룡연까지 보게되는것 같으며 시선을 우로 돌려 거센 물살을 거슬러오르면 물목너머로 팔선녀전설 깃든 상팔담도 보이는것만 같다.  김홍도의 이름은 18~19세기 조선봉건왕조화단의 새로운 장을 펼쳐 놓은 대가로 우리 나라 회화사에 기록되여 있으며 오늘도 그가 창작한 작품들은 민족회화의 귀중한 재보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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