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7-09-19    조회 : 172
 
절부암전설

금강산 세지봉줄기의 벼랑중턱에는 묘하게 솟은 바위가 있다.

힘장수가 큰 도끼를 들어 바위중턱을 찍어놓은것 같다고 하여 절부암이라고 한다.

절부암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깃들어있다.

옛날 만물상의 조각미의 신비경에 매혹된 선녀가 이 바위 꼭대기에 내려와서 즐겁게 놀고있었다.

때마침 만물상골안으로 나무하러 오르던 나이든 힘장수인 나무군총각이 이곳에 이르러 바위를 올려다보니 아릿다운 선녀가 황홀한 자태로 노닐고있었다.

가난속에서 장가 못간 로총각은 어여쁜 선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여 선녀가 있는 바위우로 오르려고 했으나 깎아 세운듯 한 절벽으로 톺아오르다가는 미끄러지고 오르다가는 또 미끄러지군 하였다.

천신만고를 하여도 오르지 못한 그는 선녀에게 내려오라고 간절히 말했으나 선녀는 들은척도 않고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이에 화가 난 로총각은 선녀를  만나고싶은 안타까운 심정을 하소연할 길이 없어 나무하러 가지고 갔던 도끼로 바위중턱을 뭉텅 찍어냈다.

그때로부터 이 바위를 절부암이라고 부르게 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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