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18-09-03    조회 : 103     추천 : 1
 
가질수 없는 보물

 

보물은 흔히 찾아볼수 없는 귀한 물건이다.

그런데 나는 이번 금강산관광길에서 보물을 내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도 가질수 없었다.

조선동해의 명승인 해금강에서 바다우에 펼쳐진 자연미를 감상하는 멋도 좋았지만 맑고 투명한 바다속을 들여다보는것도 기막힌 체험이였다.

금은빛비늘을 번쩍이며 헤염치는 물고기들이며 금강산의 이름난 봉우리들을 물속에 잠그어놓은듯한 기이한 바위돌들이 펼친 물밑경치를 들여다보는 나의 기분은 정말 상쾌하였다.

물속의 황홀경을 들여다보던 나는 류별나게 번쩍이는 광채때문에 한참동안이나 두 손으로 눈을 비비다가 또다시 물속을 들여다보았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놋쟁반같은 물건이 황금빛을 뿌리고있었던것이다.

나는 너무도 감격하여 가슴을 옥죄이며 물속에 두 손을 담그었다. 그 누가 나를 주시하지 않는가 하여 사방을 두리번거리면서도 보물을 얻게 되였다는 속된 생각과 함께 한켠으로는 물속으로 들여다보이는 그것이 몇백 아니 몇천만금의 가치를 가지는 보물일것이라는 생각에 저절로 손이 그 곳으로 다가갔다.

순간 나는 깜짝 놀랐다. 나의 손이 가닿는 순간 그렇게 광채를 뿌리던 그 물건이 빛을 잃었던것이였다.

나는 독실한 불교신자인지라 부처님의 노여움을 샀다고 생각하고 얼른 물건에서 손을 떼였다. 그랬더니 이상하게도 그 물건이 또다시 황금보석처럼 유난히도 빛을 뿌리는것이였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금강산의 일만경치를 이루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금강산바위돌이였다.

정말로 해금강의 바위돌 하나, 조가비 하나도 그 누구도 다칠수 없는 신령스러운 귀물임을 나는 이번 금강산관광길에서 다시금 알게 되였다.

사람들이여! 하늘의 조화로 신비로운 황홀경을 이룬 금강산의 바위돌 하나, 나무 하나, 조가비 하나도 무심히 다치지 마시라…

중국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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