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14-12-11    조회 : 4,291     추천 : 0
 
돌로 굳어질수만 있다면…

예로부터 금강산은 명산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태를 한껏 지니고있어 세계적인 명산으로 손꼽혀 세상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하기에 우리 나라를 찾아오는 수많은 외국의 벗들은 금강산에 다녀오는것을 더없는 희망으로 간주하고있으며 그 희망이 실현되면 자신들을 행운아로 자부하고있다.

그 행운아들중에는 로씨야의 어느 한 로기업가도 있다.

이미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금강산을 돌아보고 온 동료들로부터 금강산의 절경에 대한 이야기를 수없이 들을 때마다 《금강산을 구경했으면 평생 원이 없겠다.》고 입버릇처럼 외우며 날과 달을 보낸 그였다.

그러던 지난 9월 사업상용무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게 된 로기업가는 평생소원이 성취될 순간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어린애 마냥 기뻐하며 이번 기회에 어떤 일이 있어도 금강산에 꼭 가보리라 마음다지였다.

그는 자기의 소원이 성취되게 된 무한한 흥분감에 쌓여 기업과 관련하여 체류과정에 계획한 사업을 마무리도 못한채 일행과 함께 드디여 마음속에 그려보던 금강산관광길에 올랐다.

외금강의 초입인 온정동에 들어선 그는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을 떠이고 기치창검마냥 거세차게 솟아오른 봉우리들을 바라보며 오래도록 발길을 떼지 못하였다.

  《금강산구경은 이제 시작인데 벌써 정신을 잃으면 언제 다 돌아보시겠습니까. 어서 가십시다.》라고 하는 통역원의 말을 들은 그는 그제서야 자신이 앞서간 일행보다 퍼그나 뒤떨어져있음을 의식하고 애써 발걸음을 옮기였다.

이렇게 시작을 뗀 로기업가의 금강산관광은 걸음걸음이 찬탄과 놀라움으로, 순간순간이 경탄과 부러움으로 이어지고 계속되였다.

유명한 명소와 미묘한 계곡들, 장쾌한 바다풍경과 흰 명주를 떠안은듯한 폭포들이 련이어 눈앞에 펼쳐질 때마다 세계최고의 명산이라며 엄지손가락을 펴든적은 과연 몇번인지…

하기에 그는 금강산을 돌아보는 전기간 완전히 자기를 잊었 다고 토로하면서 감상록에 《이곳이야말로 천하제일명산임이 틀림없다. 원컨대 이몸이 그대로 돌로 굳어져 오래오래 금강산을 보고싶다.》고 피력하였다.

체류기일을 마치고 귀국한 로기업가는 지금도 금강산의 절경을 담은 사진들을 보고 또 보며 금강산에서 받은 커다란 감흥과 추억속에서 날과 날을 보내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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