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19-03-01    조회 : 1,606     추천 : 1
 
후회

내가 조선으로 금강산관광을 간다고 하자 동료들은 산과 바다, 호수를 다 끼고있는 금강산의 경치를 어느 정도라도 보려면 금강산관광기간을 적어도 5~6일쯤은 정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먼 옛날 조선의 어느 한 왕이 금강산의 삼일포에서 하루를 머무르려고 하였다가 호수경치에 취하여 3일을 지체했다고, 하여 그때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던 호수가 《삼일포》라고 불리우게 되였다는 전설이야기도 해주었다.

나는 속으로 옛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옛이야기일뿐이라고 생각하면서 금강산려행기간을 이틀로 정하였다.

나는 첫날에는 외금강지구의 구룡연구역을 참관하였다.

하늘을 찌를듯이 늘어선 봉우리들과 기묘한 계곡들을 따라 흘러내리는 맑은 물, 무지개를 이루며 쏟아져내리는 폭포들이며 보석을 박아넣은것 같은 담소들이 잘 어울려있었고 하늘나라의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목욕을 하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있는 상팔담은 그야말로 신비경을 이루었다. 이렇게 하루품을 들여 한개의 명승구역을 보고 다음날에는 해금강과 삼일포를 돌아보았다.

바다우에 금강산을 펼쳐놓은듯한 해만물상구역의 특유의 바다풍치와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잔잔한 호수 한가운데 솔섬이 있고 그 둘레를 하얀 해오라기들이 한가롭게 떠다니며 노는 한폭의 그림같은 삼일포경치에 매혹되여 나는 시간 가는줄 몰랐다.

금강산은 산경치를 볼수 있는 명승구역만해도 10여개나 되고 바다와 호수명승구역까지 합치면 20여개의 명승구역을 가지고있으며 매 명승구역들이 자기의 독특한 미를 갖추고있는데다가 4계절경치가 서로 달라 계절에 따라 금강산의 이름도 달리 불렀다. 이런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이틀동안 보려고 했던 자신이 정말 후회되였다.

나는 금강산에 꼭 다시 오리라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을 안고 금강산을 떠났다.

                                                                                         중국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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