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19-03-01    조회 : 907     추천 : 1
 
내 마음을 정화시킨 금강산의 명소들

금강산의 수많은 명소들중에는 비사문과 명경대도 있다.

《선과 악의 문》이라는 뜻에서 이름 지었다는 비사문은 외금강의 구룡동에 있는 자연돌문이고 명경대는 내금강의 백천동에 있는 마치 경대를 세워놓은듯한 넙적하고 길죽한 장방형의 큰 바위이다.

비사문에는 이 문을 지날 때 죄를 지은 사람은 아래로 굴러떨어지고 착한 사람은 무사하다는 이야기가, 명경대에는 죄지은 사람은 좁은 지옥문으로 보내고 죄없는 착한 사람은 넓은 극락문으로 보낸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고있다.

사실 권선징악의 의미를 안고있는 이 두개의 명소가 다른 곳보다 류별나게 아름다와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것은 결코 아니다.

그것은 내가 비사문과 명경대를 지날 때 남에게 악한 짓을 하지 말고 선하게 살라고, 좋은 일만 찾아하라고 말해주던 어머니의 그 목소리가 나의 가슴속을 파고들었기때문이다.

유년시절에는 색다른 음식이나 좋은 학용품이 생겨도 어머니의 말씀대로 동무들과 함께 나누면서 기쁨을 느끼군하던 나였지만 어머니를 잃은 후부터는 저도 모르게 자신과 가정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변해버렸다.

사회와 이웃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자신의 행복에만 더욱 도취되여있던 지난날의 나의 모습이 떠올라 부끄러움을 금할수 없었다.

언제나 참된 길만 가라고 이끌어주시던 어머니의 당부를 잠시나마 잊고 살아온 나에게 그 진의미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 선으로만 가득찼던 어린시절로 등을 떠밀어준 금강산의 비사문과 명경대는 내 마음을 정화시킨 잊지못할 명소이다.

                                                                                        중국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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