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19-03-26    조회 : 818     추천 : 1
 
깊은 인상을 남긴 금강산처녀

지금도 지난해 금강산관광을 추억하면 그곳 현지해설원의 아름다운 모습이 먼저 떠오르군 한다.

산뜻한 등산복차림에 휴대용확성기를 메고 즐거운 표정으로 금강산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해설원처녀의 단아한 모습은 금강산절경을 직접 보게된 기쁨으로 설레이는 관광단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해주었다.

그리고 해설은 얼마나 잘하는지 그가 금강산전설과 일화들을 재미있게 엮어나갈 때면 모두가 웃음속에 기분이 상쾌해졌고 명소들에 내재되여있는 가치를 이야기해줄 때마다 금강산의 진가를 더 잘 알게 되였다.

또 웃을때면 보조개가 살짝 생기는 귀염성스러운 인상으로 살뜰히 대해주는 모습은 꼭 내 손녀애 같았고 등산로정에서 나이 많은 나를 부축할 때면 친딸같은 느낌도 받았다.

그러나 처녀의 진면모는 친절성과 봉사성에만 있는것이 아니였다.

참관지들에서 관광객들이 실수로 떨군 자그마한 사탕깍지나 과일껍질같은 오물쪼박들도 놓치지 않고 휴지통에 버리는 그의 모습.

당사자들에게 말을 해도 되련만 빙긋이 웃으며 오물쪼박을 버리는 그의 모습에서 당사자들은 물론 우리 모두는 자기들의 잘못을 깊이 뉘우쳤다.

얼마나 아름답고 기특한 처녀인가!

나는 금강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애어린 처녀의 모습을 보고 또 보면서 생각도 많았다.

산좋고 물이 맑아서만 명산인가!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있어 세계의 명산 조선의 금강산은 이처럼 아름다운것 아니던가!

                                                                                   해외동포관광객

추천 : 1

 
   

련계 / 문의 / 사진 / 동영상 / 독자게시판

관리자 (E-Mail): kszait@star-co.net.kp

Copyrightⓒ 2012 - 2019 《조선금강산국제려행사》

{caption}
이전 다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