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19-12-07    조회 : 1,156     추천 : 1
 
총석정의 달맞이

총석정의 아름다운 경치에 대하여 사진과 텔레비죤화면을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금강산관광길에 직접 보니 무엇이라고 말로 형용할수 없을 정도였다.

한켠으로는 눈이 모자라게 아득히 펼쳐진 조선동해, 다른 한켠으로는 희디흰 모래불과 푸른 소나무, 타는듯 한 빨간 해당화, 수면우를 날아예는 갈매기,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은 륙각기둥들…

선과 선의 아름다운 조화며 푸른 바다와 검붉은 바위의 색조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하였다.

그러나 이 모든것보다 나의 마음을 틀어잡은것은 총석정에서의 달맞이였다.

나는 총석정의 해돋이가 유명하다 하지만 달맞이 또한 비길데없이 아름답다는 안내원의 말에 귀가 솔깃하여 달구경을 나갔다.

옛날 정각자리에서 달이 뜨기를 기다리느라니 사위는 고요하고 물새소리 정답게 들려오는것이 기분이 붕- 뜨는것이였다.

오래지 않아 멀리 동해바다 한가운데서 환한 빛이 어리더니 티없이 말끔히 씻은듯 한 놋쟁반같은 달이 서서히 떠올랐다.

금방 이슬밭에서 굴러내려온듯 아직도 달에서 이슬방울이 뚝뚝 떨어지는것 같았다.

달빛이 어린 바다는 은물결을 굽이치며 금빛구슬을 휘뿌린다.

밝은 빛을 뿌리는 둥근달아래 은빛으로 물들여지는 총석정의 밤경치는 정말로 장관이였다.

이런 총석정의 달맞이를 구경하지 않고 어찌 총석정을 보았다고 하랴.

아쉬운것이 있다면 이 황홀경을 가족들과 함께 보지 못한것인데 다음해에는 꼭 가족들과 같이 다시 올 결심이다.

                                                                                             금강산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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