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금강산 작성날자 : 2020-07-10    조회 : 478     추천 : 1
 
우표를 통해 금강산을 알다(4)

내가 본 금강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47년 9월 위대한 장군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과 함께 처음으로 금강산을 찾으신 그날 삼선암을 바라보시면서 참 아름답다고, 절승경개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후에도 절세위인들께서는 여러차례 금강산을 찾으시여 조선의 자랑인 금강산을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훌륭히 꾸리도록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내가 흥분된 마음으로 삼선암을 찾았을 때 안내해설원이 들려준 말이였다.

해방된 새 조선의 첫 우표에 조선의 자랑으로 새겨진 삼선암!

하늘을 찌를듯 나란히 솟아 서있는 세개의 바위들이 하늘에서 구름이 흐를 때에는 걸어 움직이는듯 하여 마치 숨쉬는 돌을 련상케 하였다.  

해방전 절승의 빛을 잃고 숨죽어있던 삼선암이 자그마한 우표에 자기의 모습이 새겨진 때로부터 절세위인들의 은덕과 조국인민들의 긍지를 길이 전하며 억세게 서있는것이리라    

이러한 상념에 잠겨있는 사이에 우리 일행은 천태만상의 조화로운 만물상으로 오르고있는 조국인민들의 행렬과 섞이게 되였다.  

남녀로소 모두가 행복과 즐거움에 겨운 모습들이였다.

오를수록 산은 높고 봉우리는 아뜩해도 그들과 한데 어울려 만물상의 황홀경에 취해가는 나의 마음은 마냥 흥겨웠다.

층암절벽을 기여오르느라 석벽을 부여잡고 가쁜숨을 돌리며 오르고 오르느라니 나서면 하늘에 오른다는 하늘문이 나졌다.

하늘문을 나서니 만물상의 경치가 하도 좋아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천선대, 만물상의 《종점》에 당도했다.

천선대에서 내려다본 만물상은 그야말로 절경이였으니 계곡은 깊어 발밑의 오른 길은 안개속에 잦아들고 몸은 마치도 구름을 밟고 올라선듯

만가지 조화를 부리는 만물상의 특유한 경치에 취해있으면서도 나의 눈길은 절로 조국인민들에게로 가닿는데 그중 여라문명의 처녀들에게로 한동안 시선이 모아졌다.

서로 손을 잡고 부둥켜안고 천선대의 이곳저곳을 배경으로 사진들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는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들이라 자칭하고싶기도 하였다.  

그러던중 어느 한 《선녀》가 란간에 몸을 기대고 맑고 푸른 하늘을 향해 《금강산아-》 하고 목청껏 소리쳐보더니 노래를 선창한다. 이어 처녀들모두가 함께 부르는 노래.  

 

하늘은 푸르고 내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한없이 좋네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 세상에 부럼없어라

...

조국사람들 모두가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였다.

스쳐지날수 없는 감동적인 순간이였다.  

저도 모르게 몇해전 설날 TV를 통해 신년사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게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임을 엄숙히 맹약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뵙던 때가 되새겨진 순간이기도 하였다.

세계의 명승으로 알려진 천하절승 금강산에서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조국인민들의 밝은 모습과 그들이 세상을 향해 터쳐부르는 행복의 노래소리가 그대로 조국의 현실이 아니겠는가.

한곡의 노래를 불러도 아버지라 부르며 따르고싶은 어버이의 품을 노래하는 조국인민들의 진실한 마음과 행복상을 목격하게 된것이 금강산관광의 마지막로정인 만물상을 내리는 나의 마음을 더욱 기쁘게 해주었다.

우표와의 인연으로 금강산을 처음으로 찾았던 내가 알게 된것은 비단 금강산의 뛰여난 자연경치뿐이 아니다.

절세위인들의 애국, 애족, 애민의 위업에 떠받들려 조국의 명산으로, 인민의 명승지로, 민족의 자랑으로 세상에 이름높은 천하제일명산 금강산, 이것이 바로 우표를 통해 내가 알게 된 금강산이다.

해외에서 사는 나에게 조국애와 민족애를 새삼 간직하게 한 금강산!

금강산을 나는 자랑한다.

                                                                                                     (끝)  

                                                                                         재중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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