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7-12-05    조회 : 377
 
물속의 만물상

해금강의 만물상은 물우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바다밑에도 펼쳐져있다.

바다는 수정같이 맑고 잔잔한 물결이 해빛에 반사되여 알른거리는데 물밑을 들여다보면 거기 또한 별천지이다.

물밑에도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울쑥불쑥 솟아 산과 골짜기를 이루고 수많은 기암괴석들이 갖가지 물형을 다 나타내고있다.

그야말로 거울속에 있는 한폭의 그림과 같다.

그러나 해저만물상은 외금강, 내금강의 만물상과 달리 움직인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다시마와 미역 등 해조류들이 바람에 설레이는 수풀같이 이리 휘청, 저리 휘청 춤을 추는데 그사이로 갖가지 고기떼들이 금비늘, 은비늘을 반짝이며 천천히 헤염친다. 이 모든것이 수족관을 들여다보듯 환히 보인다.

수족관에 없는것이 없듯이 해금강 바다에는 진귀한 수족이 다 있다. 어류로는 도미, 참치, 송어, 고등어, 멸치, 정어리 등이 있고 주먹만큼씩 큰 섭과 전복, 해삼, 성게, 문어 등이 수없이 많다.

수산자연보호구역이여서 그런지 물고기들은 유람객들과 아주 친숙하다. 배의 노를 저으면 큰 고기떼들이 무리지어 따라오고 얕은 물에 발을 잠그면 작은 고기들이 발가락짬에 기여들어오며 물속에 손을 넣어 잡아도 달아나지 않는다.

끝없이 펼쳐지는 이 황홀경에 취하여 누구라 할것없이 동심세계에로 빠져 들어간다.

정녕 해만물상은 늙은이도 젊게 하는 별천지라 할가! 참으로 해금강의 아름다움은 이를데 없고 끝간데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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