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7-12-12    조회 : 774
 
금강산의 하천

금강산일대의 큰 강으로는 조선동해로 흘러드는 남강과 조선서해로 흘러가는 금강천, 동금강천이 있다. 이밖에 온정천, 천불천, 선창천 등 동해로 흘러드는 여러개의 작은 강들이 있다.

금강산에서 제일 긴 강은 남강이다.

이 강은 차일봉 남쪽기슭에서 흐르기 시작하여 안무재골을 지나 룡천을 이룬다. 룡천의 상류에는 효운동, 구연동을 비롯한 은선대구역의 명승지들이 있다. 월출봉과 일출봉사이에서 흐르기 시작하는 남강의 지류인 백천천은 성문동, 송림동을 비롯한 송림구역의 명승지들을 지난다.

비로봉과 가는골고개에서 시작된 신계천은 옥녀봉을 사이에 두고 두갈래로 흐르는데 그 남쪽갈래는 아홉소골, 상팔담, 구룡연, 무봉포 등 여러개의 소와 폭포를 이루면서 흘러 옥류동을 지나 북쪽갈래와 합치여 신계사앞을 지나간다.

온정천은 오봉산, 세지봉, 문주봉, 수정봉과 상등봉, 관음련봉사이에서 만상계, 세지계 등 여러개의 시내물을 모아 흐른다. 륙화암부근에서는 한하계로 불리우다가 금강온천을 지나면서 온정천이 된다. 온정천은 신계천을 받아들여 동쪽으로 흘러가다가 구읍리 북쪽 삼일포 남쪽에 이르러 고성 후천(북강)으로 되여 바다로 들어간다.

천불천은 오봉산 북쪽기슭에서 두갈래로 흐르다가 합쳐 바다로 들어가며 선창천은 선창산 동남기슭에서 시작하여 북동쪽을 흐르면서 선창구역을 지난다.

내금강쪽을 흐르는 모든 강들은 다 북한강의 지류들이다. 그중 명승들이 집중되여있는곳은 동금강천과 금강천의 언저리들이다.

동금강천은 금강산 중앙련봉의 서쪽비탈면에서 흐르기 시작하는 안무재골, 비로봉골, 백운대골, 태상골을 비롯한 수많은 골짜기의 시내들을 모아가지고 흘러 금강산의 계곡미를 대표하는 만폭동을 비롯한 수많은 명소들을 지난다.

금강천은 온정령 산비탈면에서 시작하여 구성동의 골시내들을 모아가지고 흐른다.

금강산의 하천들은 류역일대의 산림이 울창하여 물받이조건이 좋고 비눈량도 많아서 물량이 풍부하다. 특히 이른봄에 눈이 많이 내리므로 강물이 적어지는 봄철에도 눈석이물에 의하여 물량이 많아진다.

금강산의 물은 매우 맑다. 외금강의 강하천은 수정같이 맑고 내금강의 물은 맑으면서도 일반적으로 검푸른색이 돈다. 그것은 외금강쪽에 비하여 내금강쪽의 강하천들이 무성한 산림에서 떨어지는 나무잎들을 많이 담아깔고 흐르는 사정과 주요하게 관련되여있다.

금강산의 강하천들은 오랜 세월을 두고 흘러내리면서 바위돌을 깎고 파서 수많은 소들과 폭포들을 이루었다. 그것은 천태만상의 산봉우리, 바위들과 조화를 이루어 금강산의 명승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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