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2-09    조회 : 421
 
금강산의 저물녘

하늘가에 닿은듯 한

집선봉 비로봉을

어둠속에 내맡기기 아쉬운듯

비단같은 안개를 하얗게 펼쳐

봉마다 감싸는 금강산의 저물녘

 

상팔담 맑은 물도

련주담 푸른 물도

어둠에 흐려질가 저어하는듯

하연 안개비단 필필이 늘여

맑은 담에 푸른 물에 씌워놓는 저녁

 

천만가지 모양으로

절경을 이루어놓은

금강의 만물상

그 모양 그 표정 밤사이 변할가

비단안개 펼치며 가리우는 저물녘

 

집선봉 기세찬 그 기상처럼

련주담 맑은 그 마음처럼

금강산아 너를 지켜 피흘려 싸운

인민군전사들 빛나는 그 위훈

물빛에 바위에 어려있는 금강산을

한밤 어둠속에 내맡기기 아쉬워서

저녁마다 저녁마다 안개비단 펼치는가

 

아 금강산!

너의 그 아름다움 지켜 싸운

인민군전사들의 그 마음 어리인

돌 하나, 물 한방울, 나무 한그루

흐려질가 안개도 비단필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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