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07-11    조회 : 40
 
장연사3층탑

장연사3층탑은 삼국시기의 돌탑으로서 내금강의 만천구역 내강동의 장연사터에 있다.

이 탑뒤에는 아름다운 삿갓봉이 솟아있고 탑앞에는 동금강천이 흘러내리고있다. 옛날 장연사앞에는 《장연》이라는 긴 못이 있었다.

장연사라는 이름도 이 못의 이름에서 유래된것이라고 한다.

장연사3층탑은 9세기에 세운것으로 전해온다. 장연사3층탑은 2층으로 된 밑단과 3층의 탑몸, 탑머리로 이루어졌다. 그 높이는 4.33m이며 밑단 한변의 길이는 2.24m이다.

탑의 맨 밑에는 바닥돌이 한벌 깔려있다. 아래밑단은 밑돌, 가운데돌, 갑돌로 되여있다. 가운데돌의 매면 좌, 우모서리와 한가운데에는 모기둥을 돋우새겼다. 갑돌의 웃면은 약간 경사졌다. 웃밑단은 가운데돌, 갑돌로 되였으며 가운데돌밑에는 띠처럼 두단의 고임을 주었다. 가운데돌의 네 모서리와 매면의 중심에는 모기둥을 돋우새겨 그것이 마치 갑돌을 떠받들고있는것 같이 만들었다. 기둥들사이 면돌부분에는 동서남북 네면에다 《금강력사》를 생동하게 돋우새겼다. 남쪽과 북쪽면은 활동적인 모습으로 동쪽과 서쪽면은 조용한 모습으로 형상하였는데 그 조각수법은 정교하고 세련되였다.

웃밑단의 갑돌은 통돌로 만들었다. 갑돌의 네 모서리는 우로 가볍게 들어올려 탑을 경쾌해보이게 하였다.

3층으로 된 탑몸은 우로 올라가면서 차례줄임을 주어 퍽 안정해보인다. 첫층 탑몸의 앞면에는 높이 19㎝, 너비 33.5㎝의 감이 있다. 그안에는 금동장식판을 붙였던 자리가 있다. 못자리는 첫층에 53개, 2층과 3층에 각각 28개로서 모두 109개나 된다. 매 몸돌밑에는 두단씩 고임을 주었다.

지붕돌처마의 밑선은 직선이고 웃선은 량쪽으로 가볍게 들리였다. 추녀끝에는 바람방울(풍경)을 달았던 흔적이 남아있다. 바람방울자리는 매층 추녀끝마다 2개씩 그밑에 2개씩 있어 탑전체에는 48개가 있다.

탑머리에는 지금 보주만 남아있다.

장연사3층탑은 사찰과 함께 불교교리를 선전하기 위하여 세워진것이지만 옛 돌탑의 우수한 건축술과 조각술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장연사3층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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