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8-10-30    조회 : 105
 
만폭동팔담

금강대를 지나 세두분과 수건바위 그리고 백룡담과 영아지를 보면서 오르면 만폭동팔담(내금강에 있는 팔담이라고 하여 《내팔담》이라고 한다.)이 나타난다.

법기봉아래에 펼쳐진 만폭동팔담의 소들은 모두 독특한 모양과 특성을 가지고있다.

소름이 끼치도록 검푸른 흑룡담, 비파소리를 낸다는 비파담, 푸른 물결우에 물안개 감도는 벽파담(벽하담), 오뉴월에도 눈보라 날리는듯한 분설담, 진주처럼 맑고 깨끗한 진주담, 거부기처럼 생긴 구담(거북소), 배처럼 생긴 선담(배소), 풍운을 타고 천지조화부리는 화룡이 숨어있다는 화룡담.

하나의 이야기에 얽힌 외금강 상팔담도 좋지만 제가끔 제 이야기로 얽힌 만폭동팔담의 경치는 참으로 절승중의 절승이다.

그 이름과 같이 만도 헤아릴 폭포, 미끄러져내리고 뚝 떨어져 쏟고 펄쩍 뛰고 쏜살같이 내리는가 하면 여울목같이 빙빙 돌고 바다물결처럼 푸른 물이 파도치는가 하면 잔잔한 물거울도 되고 구슬을 깨치는가 하면 눈도 날리고 안개도 내뿜고 폭포와 소가 어울린 무어라 다 말할수 없는 천만가지 물의 재주를 한곳에 모아놓은 여기는 계곡미의 절경이다.

바위는 또 얼마나 좋고 봉우리에 우거진 숲은 또 얼마나 좋은가. 이 골짜기에 봄이면 꽃이 만발하여 꽃향기 그윽하며 가을에는 단풍이 무르녹아 절승을 한층 더 아름답고 만화경처럼 호화찬란하게 장식한다.

분설담에서 오르면 오를수록 탐나는 경치를 바라보며 법기봉 벼랑길 돌층계를 오르면 보덕암우의 평평한 전망대에 이른다.

이 전망대는 절승을 이룬 만폭동의 경개를 한눈에 굽어볼수 있는곳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70 (1981)년 6월 17일 몸소 이곳에 오르시여 내금강의 수려한 경치를 부감하시면서 앞으로 금강산을 더욱 훌륭한 인민의 유원지, 세계의 명승지로 꾸릴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을 한시바삐 실현하시려는 충성의 한마음으로 금강산유원지건설에 관한 강령적말씀을 주신 고귀한 사적이 깃든 이곳을 인민들은 《충성대》로 이름짓고 이곳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를 세웠다.

충성대 맞은켠 벼랑바위에는 웅대한 규모로 내리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 만세!》라는 만년대계의 새김글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사는 끝없는 행복이 더욱 가슴뜨겁게 느껴진다.


 
 

투자유치 / 련계 / 문의 / 사진 / 동영상 / 독자게시판

관리자 (E-Mail): kszait@star-co.net.kp

Copyrightⓒ 2012 - 2018 《조선금강산국제려행사》

{caption}
이전 다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