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날자 : 2017-11-02    조회 : 10
 
목란담과 채하폭포

외금강의 선하구역 세채계에는 신통하게도 만발한 목란꽃같이 생긴 담소 하나가 있다. 소의 모양이 활짝 핀 목란꽃송이처럼 생겼으므로 《목란담》이라고 부른다.

모양도 신기하고 물도 어찌나 맑은지 한창동안 들여다 보지 않을수 없다. 담소옆에는 묘하게도 하얗게 핀 말쑥한 목란꽃이 떨기를 이루었고 그 그윽한 향기가 온 골안에 가득차 있다.

목란꽃향기를 마음껏 마시며 좀 더 가면 세채계상류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골안은 채하봉쪽으로 들어가고만다.

그러므로 세채계의 물곬을 따라 오르지 말고 등마루에 올라서서 세존봉과 채하봉줄기사이의 굽이진 길을 좌우로 여러번 왔다갔다 하면서 올라가야 한다. 그래야 채하봉중턱에 걸려있는 큰 폭포인 채하폭포(높이 30m)를 바라볼수 있다.

채하폭포가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세존봉뒤등의 통바위들이 무섭게 내리드려 있고 왼쪽을 바라보면 채하봉의 기암절벽이 깎아 지른듯이 바투 다가온다.

이 길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면 채하봉과 세존봉, 집선봉의 장엄하고 기발한 광경이 한눈에 안겨오는데 한하계곡을 오르면서 관음련봉과 수정봉, 문주봉을 내려다 보는것보다 훨씬 더 장엄하고 변화무쌍한 절승경개를 감상할수 있다.

드디여 세존봉전망대가 아득히 바라보이는 잘루목에 올라서게 된다. 이곳에서는 북쪽으로 아홉소골 구룡연계곡의 무연한 숲바다와 멀리 옥녀봉, 구정봉, 비로봉, 장군봉들이 바라보인다.

여기서는 구룡연구역으로 갈수 있는데 구룡연으로 돌아가려면 반드시 세존봉전망대에 올라갔다가 내려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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